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리다와 마법의 숲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brave, critic=69, user=72)]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brave, tomato=79, popcorn=75)] [include(틀:평가/IMDb, code=tt1217209, user=7.1)]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brave-2012, user=3.3)]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135528, presse=3.5, spectateurs=3.8)] [include(틀:평가/왓챠, code=mWwVxq5, user=3.5)]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37703, light=76.85, star=3.0)]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54013, user=7.6)] [include(틀:평가/CGV, code=76476, egg=90)] [include(틀:평가/Google Play 무비, code=1nN9Uw-WjX4, user=4.2)] [include(틀:평가/네이버 시리즈온, code=21426, user=7.58, Heart=70)] 주인공의 비중이 애매한데 주인공 메리다보다 곰으로 변한 어머니 엘레노아가 활약이 더 많고 고생도 심하게 한다. 메리다는 연달아서 사고를 치는 역할이고 수습하는 과정에서도 어머니의 도움이 컸다. 흑역사급인 [[카 2]]보다는 낫다는 평가지만 이전에 보여줬던 환상적인 스토리는 가지지 못했다는게 전체적인 평. 하지만 그래픽의 발전으로 느낄 수 있는 스코틀랜드의 숲과 빨간 머리칼을 휘날리는 메리다의 모습은 아름답다. 국내 더빙판은 전문 성우가 아닌 배우 [[강소라]]가 했는데 일상적인 대화는 그나마 괜찮지만 조금이라도 감정이 올라오는 장면에서는 부족함이 여실히 드러난다.[* 스토리도 평이하고 주인공치곤 비중도 애매하고 캐릭터리티에 특별히 어필만 부분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성우보정]]까지 못받은 탓에 [[디즈니 프린세스]] 중 가장 인기가 없는 축에 든다.][* 본래 이 캐릭터는 성우 [[소연(성우)|소연]]이 맡을 예정이었다가 도중에 바뀐 것이라는 사실이 성우 소연의 입([[더빙의 신]]에서)으로 밝혀졌다. 자세한 내역은 [[소연(성우)|소연]] 항목 참조.] IMdB 평점은 7.2, 로튼토마토 평론가 평점은 78% 정도로 미묘한 편인데 픽사치고는 굉장히 낮은 평점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을듯 하다. 긍정적인 평도 "좋긴 한데 픽사치곤 살짝 아쉽다.", 부정적인 평도 "픽사의 실패작이다."로 픽사의 네임밸류가 워낙에 강하다 보니 공통적으로 '''"픽사의 걸작 중 하나는 아니다."'''로 의견이 통일되고 있다. 국내 평점은 네이버 기준으로 네티즌 7.76, 평론가 5.86으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모녀관계에 초점을 맞춘 스토리와 뮤지컬을 싹 뺀 공주 애니메이션에 화면도 아름답다는 평이 많다. 그러나 칙칙하고 음울해보인다는 지적도 있다. 스토리는 다소 평이하고 픽사치곤 평범해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딱히 스토리가 별로라는 건 아니지만 디즈니와 차별화를 추구한 의도와는 정 반대로 전형적인 디즈니 공주 이야기라 픽사 특유의 색채가 없이 둘사이에 양다리를 걸친듯 어정쩡하다는 의견이 많다. 작중 인간이 마법으로 인해 곰으로 변한다는 설정이 디즈니의 [[브라더 베어]]와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디즈니인듯 디즈니 아닌 디즈니 같은 픽사작품~~ 중간에 각본가가 한번 바뀌는 사태가 있었다. 일부 관객들은 이것 때문에 영화가 두개의 별개 작품을 합쳐놓은 것처럼 변했다고 지적한다. 중반부까지만 해도 나라 사이에 전쟁이 나든말든 자기 결혼 취소에만 관심을 가지던 메리다가 갑자기 이성적으로 설교를 하여 부족들의 다툼을 중재한다든지... 정말 문제는 아버지 퍼거스의 캐릭터 변화. 초반까지만 해도 싸우는 모녀 사이에서 중재자 였고 두 여인 모두를 이해해주는 현명한 사람이었는데 중반부터는 그냥 닥치고 돌격 싸우자를 외치는 부족들 사이에 동화돼서 자기도 그 틈에서 전쟁이다 전쟁! 이러고 앉았다(...) 거기다 곰으로 변한 엘리노어와 엘리노어의 부서진 물건들, 그리고 바닥에 널브러져 있던 엘리노어의 찢어진 옷만을 보고 저 곰이 내 아내를 죽였다고 지레짐작을 하더니 딸 메리다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는데도 무슨 미친 소리를 하는거냐며 듣지않는건 물론 딸을 방에 가두곤 곰을 처형장으로 끌고 나가 죽이려고 한다. 모르두에 대한 한이 맺힌 인물이라 방안에 있는 곰을 보고 꼭지가 돌아버린 것까진 그렇다쳐도 메리다와 소통을 하는 태도가 갑자기 변하고 다른 엑스트라 남캐들처럼 야만적인 싸움꾼마낭 행동하는 모습에서 많은 관객들이 저 아버지란 사람 왜 저러냐는 괴리감을 느껴 각본가가 변해서 캐릭터의 태도도 바뀐거 같다는 지적이 있기도 하다.[* 정황상 그 곰이 엘레노어를 죽였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었고, 메리다가 마녀 이야기를 해봤지만 퍼거스는 마법을 믿지 않는 인물이라 믿을 리가 없었다. 그러나 이 장면에서 곰을 범인으로 몰아갈 때 퍼거스의 '태도'를 지적하는 것은 어쩔수 없다. 믿지 않는다는 것은 그렇다쳐도 역시나 곰에게 습격당한 경험이 있어 곰을 두려워하는 메리다가 자신을 공격하는 곰을 편들고, 곰한테 엄마라고 말하는 것은 충분히 의구심을 가질만한 상황인데 퍼거스는 그저 딸이 헛소리를 한다고만 생각하고 방에 가둬버린다. 작중 초반 엘리노어가 보이던 태도를 퍼거스가 그대로 답습하는 꼴이다.][* 굳이 이유를 대자면, 퍼거스는 가정에서는 소통하는 아버지이고 정치 면에서는 아내바보 공처가지만 전장에서만큼은 ~~티는 안나지만~~ 두 여인들과 달리 곰과 오랜 세월동안 맞서싸워온 전사이자 호전적인 남성성을 표방한다. 전쟁에 집착하고 곰만 보면 눈이 뒤집히는 것은 개연성이 없다고 할수는 없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퍼거스의 이성적인 판단이 전혀 없고 무조건 전쟁을 외치거나 눈앞의 상황에 사로잡혀 딸의 말을 무시하는 등 분노와 원한에 사로잡힌 인물처럼 연출된다는 것. 이런 전사로서의 퍼거스가 가진 또다른 이미지와 상충되기 때문에 캐릭터 변화에 대한 지적이 있는 것이다. 특히 전반부에는 아버지, 공처가로서의 모습만 많이 나오고 전쟁광(...) 곰 혐오증은 후반부부터 부각되기 때문에 더 그렇다.] 그외 숲속의 마녀와 모르두에 대한 불친절한 설명 생략과 허술한 설정도 도마에 오르곤 한다. 악역인지 선역인지 애매모호한 마녀는 중반부 이후 감감 무소식인데, 도대체 무슨 의도로 모르두와 메리다에게 만들어준 것이며 정체나 목적이 뭔지도 전혀 안드러나고 말그대로 '''뜬금없이 등장했다 뜬금없이 퇴장한다.'''[* 마녀에게 목적이란게 있을리가 없는게, 자기가 마녀란걸 발뺌하다가 댓가를 주겠다니까 소원을 들어준 것 뿐이다. 초월적인 능력으로 주인공의 요청을 받고 그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 준다는 면에서 신데렐라의 요정 대모나 에리얼이 찾아간 우르슐라 등의 캐릭터를 연상한 관객이 많았던 것 같은데 간단히 말하자면 이 캐릭터는 그냥 영화 내에서 도구적인 장치일 뿐이고 그외의 설정이나 캐릭터성은 아예 없는 미스테리한 존재다. 다만 메리다 모녀의 운명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인물에 대한 설명을 이 정도로 생략해버리는 것은 인물의 개연성에 의문을 품게 할만한 요소가 될수도 있다.] 이 사람의 최종보스 모르두는 어떻게 보면 피해자라고도 할수 있는 인물인데다 나름의 사연을 지니고 있는데 이걸 자세히 다루지 않아버려서 그냥 작품 내내, 끝에서까지도 원래의 인간성을 찾지 못한 채 단순히 날뛰면서 아무나 막 공격하고 잡아죽이는 야생 동물처럼만 그려지는 부분이 아쉽다 할 수 있겠다. 게다가 모르두는 메리다의 어린시절부터 메리다가 사는 땅을 자주 침략하며 메리다를 따라다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주 맞닥뜨리게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특별히 이유나 당위성이 없다. 그래서 영화의 위기 장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부분인, 모르두가 등장하는 장면들 모두가 개연성이 부족하고 뜬금없어 보이게 되는 사태가 발행한다. 모르두 또한 자신의 운명을 끝을 내기 위해(모르두는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오랫동안 곰으로 살아온 것이다) 위습의 인도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나 암시라도 있었다면 더 완성도가 있는 결말을 내었을 것이다. 예고편에서도 그렇고, 홍보에서도 메리다가 활을 쏘는 공주라는 점이 강조되었는데, 사실 이 활쏘기가 작중에서 중요할 때 '''전혀 도움이 안된다(...)''' 작품 초반에 말을 타면서 활쏘기, 결혼상대들을 물리치기 위해 활쏘기 등등의 장면에서 메리다가 굉장한 궁술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관객들에게 보여지지만, 정작 모르두와 싸울 때는 몇번 쐈던 활이 다 튕겨나가고 위기에 몰리게 된다.[* 왕비가 구해주었다.] 연습에서는 잘하는데 실전에서는 완전 발컨인 모습만 보여주면서 활간지를 뽐내는 공주를 기대했던 관객들에게는 실망만 안겨주었다. 거기다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서였다고는해도 활을 아버지에게 들이대는 패륜까지 보여주면서 여전사 이미지는 폭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